이 운송수단은 하늘, 우주, 땅, 바다 전체를 누빌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것을 만드는데 든 돈은 1조 6300억이며, 넓이는 1km 320m로 웬만한 배보다 크다. 특히 비행기로써의 크기는 엄청나다. 세상에서 2번째로 큰 기체가 An-225인데, 250m쯤 된다. 하지만 이 운송수단 스페어는 앞에서 말했듯 넓이가 크다. 이건 비행기계에서의 혁명이라고 볼 수 있다.
운송수단의 생산량은 2035년 기준 5개이며 현재 125개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그리고 스페어를 운전하려면 운전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운전면허증을 따려면 미국 공군 소속 비행기 묘기팀 블루엔젤스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욱 어렵다. 왜냐하면 승객 1325명의 생사와 1조 6300억짜리 배, 그리고 배의 모든 장치들을 조정할 수 있을 만큼 똑똑해야 하고 행동력과 판단력이 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스페어 운전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2035년 기준 11명으로 알려져 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운송수단 '스페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엔진실은 말 그대로 엔진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다른 신기한 장치들이 많은 곳이다. 엔진은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터보 엔진이 무려 184개 들어가 있다. 하긴 무게가 1조 6000 들다 보니 그렇다. 그리고 보잉사의 항공엔진 485개와 테슬라의 전기 터보 엔진도 1248개가 있다. 그러므로 다 합치면 엔진 마력이 무려 1348억 2475만 01575마력이라고 한다. 이중에 엔진 가격만 배 비용 1/9이다.
배 바로 앞에 수세미처럼 나타나 있는 게 있다. 그건 사실 커다란 톱니다. 배 외관상 톱니를 배안에 숨겨 놓는다. 그림으로 보면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세로 30m 가로 1m가 되는 굉장한 것이다. 이 톱니의 쓰임새는 바로 앞에 있는 위험 물체를 자르는 것이다. 하늘로 날면 되지 왜 자르냐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1조 6000만 톱니이다 보니 스페어를 옮기는데 필요한 전기의 량이 무려 6300만 볼이다. 하지만 괜찮다. 스페어 자체에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스페어 제작사 '아인 토비'는 이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쓰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지금의 스페어가 되었다. 그전 기를 아껴 테슬라 엔진 1248개에 들어가면 터빈을 통해 전기가 승객실, 조타실, 선장실 등에 들어간다. 이렇게 아낀 전기는 평소에 비축해 두었다. 비상상황이 아니면 오류 상황 때 쓴다.
앞부분 분쇄기 위에 보면 망치 같은 것이 달려있다. 직경 20m의 초고성능 카메라이다. 이화면은 선장실, 조타실, 승객실 딱 세 곳에 송출된다. 스페어 특성상 엔진실에서 바로 앞에 있는 전자 부양장치에게 많은 힘을 줘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엔진실 효율을 위해 앞에 붙어있다. 그럼 승객실 쪽에 선장실을 설치하면 되겠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비즈니스석을 놓을 곳이 사라진다. 왜냐하면 선장실이 150m로 웬만한 호위함보다 더크기 때문이다. 선장실이 왜 넓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스페어가 큰 만큼 선장실에 조종할 장치들을 많이 넣어야 하기 때문에 선장실이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실상 선장이 발을 딛일수 있는 공간은 10m 남직하다.
그러면 선장실에 비즈니스석을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할 수 있지만 오산이다.
우선 첫 번째 이유로 명색이 비즈니스 석안에 기름 냄새가 너무 나면 사람들이 불쾌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 때문이다. 말한 김에 승객실에 알아보겠다.
이코노미는 제일 평범함 좌석이다. 제일 하위 좌석이지만 5명이 머물 수 있는 방도 제공되며 원한다면 영화도 볼 수 있다.
우주, 바다, 육지 모두 여행을 가는 스페어 특성상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 정도는 돼야 한다. 가격은 여행 가는 곳에 따라 다르지만 1360000원 정도 나온다. 이코노미석은 옵션도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뽀로로 테마로 꾸며진 숙박석, 모던하우스 느낌을 낼 수 있는 것까지 있지만 옵션을 넣을수록 돈도 화끈하게 소비되니 돈 관리를 잘해야 한다. 배 만드는데 1조 6300억 들었다며 별로네!라고 말할 수도 있기에 더욱더 좋은 상위 호환 세트를 가져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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