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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브

부산 강서구 가덕해안로 924  
매일 11시~21시
지역화폐(카드), 제로 페이 가능


안녕하세요 디벨롭 킹이에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가덕도에 있는 그랜드 하브에 다녀왔어요.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가니 자리 여유가 많아 원하는 자리에 앉아 뷰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가덕도에 가신다면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


1. 메뉴

아메리카노 / 6,000원 산미 없는 고소한 맛이 가득한 아메리카노
핑크 하브 에이드 / 7,500원 수제 레몬청 베이스에 민트와 블루 멜로 우티가 섞여 저을수록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변함
애플 시나몬티 / 7,000원 시나몬 스틱을 토치로 직접 굽고 밀양 얼음골 사과로 장미모양을 만든 달콤함 차
초코 라테 / 7,000원
카페라테 / 7,000원
빵류 / 여러 종류



2. 맛

커피는 가격이 있지만 만족했어요.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이었어요. 빵 종류도 다양하고 입구에서 직접 베이킹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이것저것 담다 보니 가격이 후덜덜. 디저트 먹으러 갔다가 카페에서 빵으로 배 채운 건 처음이에요ㅋ초코 크로와상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겉이 바삭하니 맛났어요. 저희 둘찌는 탄산을 못 먹어서 애플티로 먹었는데 맛있다며 얼음과 함께 원샷을 ㅋ


3. 주차

주차공간이 아주 넓어요. 가는 길이 쫌 험난 하긴 했지만 주차 관리하시는 분이 안내해주셔서 편했어요. 주말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다 보니 공간이 모자라게 보였어요. 저희가 나갈 때쯤엔 주차장이 만차여서 길가에 주차된 차량이 많았어요.


4. 만족도

뷰가 정말 멋져요. 대형 카페이고 인테리어도 조화롭게 잘되어있어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이뻤어요. 층별로 개성 있고 감각적인 곳이 인상 적이었어요. 스카이 워크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처음엔 무서웠지만 아이들도 즐거워하더라고요. 인생 샷도 찍고 스릴만점 체험도 했네요. 저희가 갔을 때 날씨가 쫌 흐렸었는데 맑은 날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다시 가고 싶은 힐링카페였어요. 직원분이 청소도 자주 하시더라고요. 매장관리를 철저히 하는듯한 모습이었어요. 화장실도 깨끗했고 첫인상이 남다른 뷰 카페였어요. 만족도 백 프로입니다.



바다 뷰가 보고 싶을 때 , 힐링하고 싶을 때, 인생 컷을 찍고 싶을 때 가면 좋을 카페인 것 같습니다.
가덕도 가볼 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그랜드 하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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