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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벨롭킹이에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뭐라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난방비라도 아껴보자는 마음으로 절약을 실천하고 있어요. 저희 집 난방비절약 실천방법 노하우에 관해 이야기해볼게요.

적정온도유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가 생각보다 낮다는 거 아시나요?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입니다. 제 기준으로 생각지도 못한 온도였어요. 작년만 해도 기본 25도를 유지했었거든요. 자료에 따르면 적정온도가 건강에도 좋고 에너지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낮에는 햇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보일러가 안 돌아가게 꺼놓고(또는 온도설정해 놓기) 잘 때만 살짝 트세요. 밤에 틀어놓은 따뜻한 공기가 낮까지 유지되어 괜찮더라고요. 습도는 4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러나 질병이나 온도에 취약한 노인 및 어린이들에게는 실내 온도 26~28℃, 습도는 40~50%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트사용하기

주로 거실에서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거실에 온수 매트를 깔아놓았어요.. 낮에는 아이들이 없기에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게 해 놓았습니다. 추울 때 온수 매트나 전기매트를 깔아 잠깐씩 트시면 체온유지가 됩니다. 난방비 보다 전기장판이 더 싼듯합니다.

 

난방텐트 활용

공기가 차가우면 온몸이 시려지니 난방텐트를 활용해 보세요. 공기가 차갑지 않아 체온조절에 유용합니다. 난방텐트는 온도를 5도가량 상승 시켜준다고 하니 잠자는 공간에 텐트를 설치해서 주무시면 꿀잠을 잘 수 있는 온도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조끼나 내복 입기

집에서 꼭 양말을 신고 조끼를 입고 있있습니다. 발이 차가우면 온몸이 춥기 때문에 먼저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말을 신고 위에는 조끼나 내복을 입어주세요. 또한 딱 달라붙고 쫀쫀한 내의가 아닌 부드럽고  편안한 발열 내의가 많으니 집에서도 편하게 착용 가능합니다. 집 안의 온도보다 우리의 체온을 먼저 높여보아요.

 

캠핑난로나 전기히터

온도가 낮을 때 틀어놓고 해가 드는 낮엔 끄고요. 추울 때 살짝씩 틀어줍니다.

 
창문에 단열 필름 붙이기

예전에는 뽁뽁이를 창문에 붙여 활용하기도 했는데요. 답답함도 줄이고, 시야도선명한 단열 필름을 붙여보세요.

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만족하실 거예요.

 

난방 시 창문은 모두 닫기

가장 쉬운 에너지 절약법입니다. 살짝 열려있는 부분은 없는지 외풍을 차단해 주는 문풍지는 떨어지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바람 들어오는 틈새를 꼭 막아주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에너지 다이어트 같이 해보자고요. 다음 달 요금이 얼마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동절기 에너지 절약 요령을 숙지하셔서 난방비 폭탄을 맞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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