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클라임파크/ 주말 체험/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경남 주말 체험 놀이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양산클라임파크에 다녀왔어요. 부산에서 출발해서 양산까지 35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톨게이트를 지나 봅니다.

 

톨게이트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도착하기 30초 전쯤 굴다리가 나와요~ 여기만 지나면 건물이 보여요.

 

짜잔~ Clim park 가 보이죠? 

 

안쪽에 주차장도 있어요. 주자공간이 크진 않지만 널널 했어요~

 

입구입니다. 이제 들어가 볼까요~

 

 

우와~ 이게 뭐지? 재미나겠다~ 인공 암벽 신세계 같은 곳이 펼쳐져있어요. 이런 체험이 처음이라 아이들의 눈이 희둥그레 졌어요 ㅋ

 

네이버 예약하고 가면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클라임파크 예약하기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입장하는 곳이 있어요. 팔찌를 받고 인원수 말하면 끝.

받은 팔찌로 간식, 음료를 사 먹을 수 있고 후불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밑에 가격표 참고하시면 돼요.  자주 이용하실 분은 10회 이용권으로 할인받아 사용하면 저렴한가격이로 입장할 수 있어요. 주말에 갔는데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좋았어요. 3시쯤 도착해서 5시까지 놀았는데 4시쯤 되니 여유롭더라고요. 

 

 

복장은? 

활동하시기 편한 운동복과 잘 늘어나는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아요. 

 

신발은?

운동화로 신어주세요. 만약 신발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신발 대여도 가능했어요. 대여비는 아까우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입장을 하게 되면 안전요원이 벨트를 착용해 주고 사용방법과 주의점에 대해 알려줍니다.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부부, 친구와 취미로 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올라가는 건 안 무서운데 처음시작시 줄 타고 내려오는 게 무서웠다고 해요. 몇 번 해보고 나서 천천히 안전감 있게 잘 내려왔어요.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아이들이 능숙하게 잘 타게 되면 부모님들은 여기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단, 어린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 보호자가 따라다니며 관찰해주셔야 해요.

 

 

간식코너입니다.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고, 간단한 과자와 음료가 있어요. 운동하고 출출할 때 먹음 꿀맛이겠네요.

 

 

트램펄린에서도 놀 수 있어요. 이곳은 무료이용 가능하다고 했어요.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으니 키즈카페보다 만족도가 컸어요. 초등학생이 오기 적합한 것 같아요.

에너지 발산중 ㅋㅋ 너무 즐거워하네요 ㅋㅋ

 

 

이곳도 그냥 이용하시면 돼요. 1번에서 7번까지  통과하는 곳. 저도 해봤는데 1번에서 탈락했어요 ㅋ 또르르~

 

 

큰 미끄럼틀도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반복하며 얼마나 열심히 놀던지 땀범벅이 되었어요.

 

농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사람이 없어 마음껏 했답니다.

 

신나 신나~!

 

 

전신 근력을 골고루 사용해 유산소 운동만큼이나 칼로리 소모가 많았어요. 아이들 쉬지 않고  암벽을 타내요. 높은 곳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면 성취감도 큰 것 같아요,

 

 

테이블에서 바라보는 시선이에요. 2층도 테이블이 있어 아이들을 볼 수 있어요.

 

 

 

오토빌레이는 클라이밍 산업에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하강 장치라고 해요. 무게 10~150kg에 적합하니 정말 무거우신 분 아니면 모두 가능할 것 같아요.  화재 안전교육도 되니 자연스럽게 높이에 대한 적응이 될 것 같아 체험으로 좋아요.

아기 의자도 2개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랜만에 너무 신나게 논 것 같아 뿌듯했어요. 지치지 않고 놀아서 집에 갈 때쯤 잠들 줄 알았는데 눈이 말똥말똥했어요.ㅋㅋ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고 신체와 두뇌를 골고루 사용해야 하는 운동이에요. 아이들에게 적합한 운동과 재미를 찾는다면 클라임파크 추천드려요. 아이들과 좋은 추억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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